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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숭배하는 자들 호모 피델리스
RosyB
2024. 11. 23. 22:10

★ 박구용 교수, 김경일 교수 강력 추천! ★
인간은 왜 무속에 의지하고 신을 믿는가?
주술과 무속, 종교가 지배하는 세상을 예리하게 분석한 책!
문화심리학자 한민의 이 시대 종교를 향한 대담하고 강렬한 도발!
인간은 왜 무속에 의지하고 신을 믿는가?
주술과 무속, 종교가 지배하는 세상을 예리하게 분석한 책!
문화심리학자 한민의 이 시대 종교를 향한 대담하고 강렬한 도발!
21세기 하고도 20여 년이 지난 지금, 무서울 정도로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시대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주술과 무속 그리고 신앙의 세계에 기대어 살고 있다. 기술의 혁신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인간은 불확실성 앞에서는 초자연적 존재에 의지하려 한다. 이는 학식이 얼마나 높은지, 재산이 얼마나 많은지, 권력이 얼마나 큰지 따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한 나라의 최고권력자든, 수험생을 둔 부모든, 결혼을 앞둔 젊은이든 상관없이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인간은 비이성적인 것을 따르고 믿으려는 마음이 강해진다. 도대체 왜 인간은 무언가 숭배하고 의지하려고 하는 것일까? 왜 신을 만들고 종교를 만들었을까?
『숭배하는 자들, 호모 피델리스』는 문자가 발생하기도 훨씬 이전부터 존재해온, 숭배하는 인간의 역사를 낱낱이 파헤친다. 현대인이 여전히 신을 찾고, 주술적 관습에 현혹되는 이유를 정치·사회·문화적 분석을 통해 그 깊은 뿌리를 들여다보고 있다. 전 세계에 현존하는 다양한 종교들을 다루고 종교의 긍정적인 모습과 부정적인 모습에 관해서도 비평한다. 무엇보다 문화심리학자인 저자는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의 심성이 종교와 만나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변모해왔는지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한국에서만 발생하는 종교 현상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종교가 어떻게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었는지, 집단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적 재생산 과정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예리하게 분석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주술과 무속 그리고 종교의 사회적 맥락과 그 힘을 이해하고, 현대인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깊이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
『숭배하는 자들, 호모 피델리스』는 문자가 발생하기도 훨씬 이전부터 존재해온, 숭배하는 인간의 역사를 낱낱이 파헤친다. 현대인이 여전히 신을 찾고, 주술적 관습에 현혹되는 이유를 정치·사회·문화적 분석을 통해 그 깊은 뿌리를 들여다보고 있다. 전 세계에 현존하는 다양한 종교들을 다루고 종교의 긍정적인 모습과 부정적인 모습에 관해서도 비평한다. 무엇보다 문화심리학자인 저자는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의 심성이 종교와 만나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변모해왔는지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한국에서만 발생하는 종교 현상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종교가 어떻게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었는지, 집단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적 재생산 과정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예리하게 분석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주술과 무속 그리고 종교의 사회적 맥락과 그 힘을 이해하고, 현대인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깊이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멸종위기 1급 토종 문화심리학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문화 및 사회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행동과학연구소 연구교수, 미국 클라크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역사, 철학, 인류학, 사회학, 뇌과학을 넘나드는 이론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흥미롭게 분석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강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tvN 〈어쩌다 어른〉,〈세상을 바꾸는 시간 분〉,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 〈이게 웬 날리지〉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등 수많은 방송에 출연하고 있고 기업 및 각종 기관에서도 활발히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아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우송대학교 등에서 심리학과 문화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제적 캐릭터 심리 사전』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우리가 지금 휘게를 몰라서 불행한가』
『개저씨 심리학』
『슈퍼맨은 왜 미국으로 갔을까』 등이 있으며
유튜브 채널 〈분심리학〉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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